KOREA, JULY~AUGUST 2024
LOVE IN ETERNAL JOURNEY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 사랑에 빠질 것들을 만듭니다.
텍스트와 사랑에 빠질 때
이터널저니 × HIND 가죽 책갈피
책갈피를 사용하는 이유. 독서를 잠시 쉬어 가고 싶지만 그만두고 싶지는 않을 때. 그 책을 읽던 순간의 나에게 가장 깊고, 가장 사랑스러운 장면을 찾았을 때.
어쨌든 무언가를 간직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사용함은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책갈피도 간직할 만한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겠다. 이터널저니와 가죽 공방 HIND가 만나 탄생한 가죽 책갈피는 베지터블 태닝 가죽의 고유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제일 좋은 것은 책에 자국을 남기거나 종이가 상하지 않도록 하며, 오롯이 멈춘 시간을 간직하는 본연의 역할만을 다한다.
또한 책을 읽고 있었다는 사실도 잊지 않을 수 있도록 한 귀퉁이에서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내보인다. 필자도 이 책갈피를 산 후에 쉬고 있던 독서를 다시 시작했다. 순서가 좀 바뀐 것 같으면 어떠한가?
어쨌든 당신의 일상에도 감도 높은 휴식과 사유의 시간이 생길 것이다..
마주 앉은 당신과 사랑에 빠질 때
아난티 모츠나베 밀키트
보글보글, 이 네 글자는 눈으로 읽기만 해도 머릿속에 뜨끈한 국물이 끓어오르는 맛있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헛헛했던 마음도 금세 뜨끈해지고 구수해지는 듯하다. 탱글탱글한 대창과 갖은 채소를 뭉근하게 끓인 일식, 모츠나베는 그 맛깔스러운 의성어를 더욱 생생하게 만든다.
교토 미슐랭3스타 셰프의 손맛, 고소한 맛이 독보적인 한우 대창, 상큼하고 새콤한 유자 폰즈 소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아난티 겐지의 모츠나베라면 그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혼자 먹어도 맛있지만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라면 밀 키트를 조리하는 시간마저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그 사람을 위해 직접 요리하며 설레는 당신의모습, 그 사람과 추가로 넣을 재료를 고민하며 함께 요리하는 즐거운 당신의 모습.
어떤 모습이 더 사랑스러울지는 직접 시도해 봐야 알게 될 것. 당신의 냄비 속에 사랑스러운아난티의 밤이 찾아왔다
고래와 사랑에 빠질 때
이터널저니 에코백
요즘은 사소한 소품 하나를 고를 때도 꼼꼼하게 따지게 된다. 첫 번째, 귀여울 것. 두 번째, 색깔이 톡톡 튀면서도 과하지 않을 것. 세 번째,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것.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라이프스타일 아티스트, 이터널저니의 야심작! 요새는 ‘하찮은 귀여움’이 대세라지만, 이 귀여운 에코백은 실용적이어도 너무 실용적이다.
어떤 에코백에서는 아난티와 이터널저니를 상징하는 고래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가 하면, 마치 유럽의 한 서점에 들어선 것처럼 감성이 가득한 에코백도 있다.
남녀노소 모두 활용하기 좋은 에코백 4종은 그 컬러마저 다양하니 고르는 재미가 있다. 당신이 일상에서 챙기고 싶은 즐거움이 무엇이든지, 든든하고 넉넉하게 담아줄 데일리 메이트를 만나보자.
물론 훌쩍 떠나는 여행에서도 그 누구보다 넓은 품을 가진 친구가 된다.
마지막 한 모금까지 사랑에 빠질 때
이터널저니 × Mirr 텀블러
누군가와, 무언가와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를 기억하는가? 아쉽게도, 우리가 눈여겨보았던 그 첫 모습을 간직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애석하게도 다들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터널저니 × Mirr 텀블러는 우리가 사랑에 빠졌던 그 첫 한 모금의 시원함을(혹은 따스함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언제나 한결같은 그 깊은 속에, 어떻게 반하지않을 수가 있을까! 그 어떤 기교나 치장을 부리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참으로 정직한 컬러와 확실한 기능, 두 가지만을 담았다.
매일 책상 위에서 만나야 하는 데일리 텀블러로는 이만한 것이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