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JANUARY~FEBRUARY 2025
My bucket list in Ananti 2025
아난티의 위대한 개츠비는 바로 나!
빌라쥬 드 아난티에는 역대급 규모의 펜트하우스로 구성된 마을이 펼쳐져 있다.
그래서 그에 걸맞게 플랫폼 이름도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빌라쥬 드 아난티이다.
보통 예전의 마을이라고 하면 이웃사촌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의 이웃들로 구성되거나 혹은 가족들끼리 한마을을 이루며 사는 모습이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나 역시 마을이라는 말에서 뭔가 더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을 받곤 한다. 그렇다면 아난티 마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가족들, 보고 싶은 사람들 모두 모여 있으면 어떨까?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내 이름으로 아난티 마을 잔치를 열고 사람들이 초대하는 것이다. 한 달..일주일.. 아니 주말만이라도 말이다.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뭐 하고 있는지 구경하고, 한 집에 모여서 다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수영도 하고 그야말로 우리끼리먹고 노는 잔치이다.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고성방가를 즐기며 말이다..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음식들은 르블랑에서, 술이 당길 땐 겐지 다이닝에서 한 잔, 야식이 먹고 싶으면 배달을 이용하면 된다. 해 진저녁엔 다 같이 별구경도 나가고 넓은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산책할 수도 있다.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기분 좋은상상이다. 나이가 들고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살다 보니 가족들, 친한 친구들마저 자주 만나기 쉽지 않은 현실을 돌아보며 따뜻한 꿈을 꾸어본다.
2025년엔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루며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무향의 나를 아름답게 피어오르게 할 향(香)을 찾을테야!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하며 많은 것들을 새롭게 준비한다. 누군가는 다이어리를,누군가는 전자기기를, 누군가는 헬스장 회원권을. 나는 많은 것들 중에 새로운‘향수’를 찾아보기로 했다.
사람과 공간의 무드를 결정짓는 그 은은하면서도 확실한 힘. 단순히 유명 연예인이 쓰는 향수, 계절에 어울리는 베스트셀러 향수보다,새해가 되고 작년과는 분명히 달라진 나의 이미지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향수.
하지만 당신도 알고 있듯, 마음에 꼭 드는 향수를 찾는다는 건 마치 사막에서 모래알 하나를 찾는 것과 비슷하다.
그 많은 프래그런스 브랜드의 매장을 모두돌아볼 수도 없는 노릇이며, 매장에 들어가서도 다양한 향수를 모두 시향 해보기란 다소 눈치가 보이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빌라쥬 드 아난티와 아난티 코브에
있는 센트 바이 아난티를 방문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해외 프래그런스와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향수, 아난티가 선정한 라이징 뷰티 브랜드가준비되어 있는 곳.
누군가의 눈치를 보거나 쫓기지 않고 천천히, 여유롭게 시향해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며 향수 외에도 새롭고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만나볼수 있다.
이런 사막이라면, 빛나는 나만의 모래알을 찾는 여정이 더 즐거울지도모른다. 더 아름답게 피어날 새해의 내 모습을 기대하며 말이다.
아난티 수영장에서 `오수완 도장깨기'를 꿈꾸며!
아마도 나는 전생에 골든 리트리버였을까? 물만 보면 뛰어들고 싶은 본능이 마구 샘솟고 여행을 떠나도 그 지역의 유명한 수영장에서 원정 수영을 즐기며, 예쁜 호텔 수영장에 가도 인증샷보다는 바로 수영을 즐기기 때문이다.
수영을 좋아하는 긍정적인 느낌이 아니라서 '수영러버'’라면 꿈꾸는 수영장이 하나씩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호주 본다이비치에 위치한 아이스버그 수영장, 또 누군가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인피티니풀 등.
전 세계에 존재하는 많은 수영장 중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수영장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아난티 수영장!
가평, 남해, 부산에 위치한 아난티 플랫폼의 수영장은 인테리어는 물론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난티의 모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 나의 2025년 버킷리스트다.
가장 기대되는 수영장을 하나 꼽자면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오션 인피니티 풀이다. 탁 트인 부산 기장 바다가 파노라믹 뷰로 펼쳐지는 인피니티 풀에서 수영을 한다는 것, 상상만 해도 황홀하지 않은가!
더군다나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라서 여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다는점도 마음에 든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의 수영장 또한 기대가 크다. 유명산 숲으로 둘러싸인 아난티 코드의 인피니티 야외 수영장.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빨간 벽돌 인테리어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난티 남해 워터하우스 그리고 강남 한복판 도심 속에서즐기는 아난티 앳 강남의 야외 온수풀까지.
이렇게나 다양한 콘셉트로 된 수영장이 또 있을까? 전국팔도로 아난티 수영장 도장깨기를 도전할 생각에 2025년이 기대된다.
아난티 꿀팁 전도사가 되겠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아난티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아난티 마스터로서 아난티 꿀팁 또한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추운 겨울에도 따뜻해질 수 있는 아난티 꿀팁을 전도한다.
TIP1. 마음부터 채우는 온기 ‘이터널저니에서 책 읽기’
아난티에 가면 이터널저니라는 따뜻한 서점을 만날 수 있다. 높은 감도로 큐레이션한 도서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이터널저니에서는 눈치볼 필요 없이 가장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다.
아난티가 직접 로스팅한 따뜻한 커피와 함께, 가장 아늑한 자리에서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정신없이 보낸 지난 날의 피로와 걱정이 모두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TIP2. 뜨거운 물에 있을 때 난 제일 행복해 ‘아난티 온천’
맑고 쾌청한 겨울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온천은 단연 최고다. 머리는 차갑지만 몸은 따뜻해 하늘을 바라보면 노곤 노곤해지는 기분이 마치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하다.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온수풀의 묘미는 지금이 딱 좋을 때다. 너무 좋아서 오래 즐기다 보면 현기증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TIP3. 남이 해 주는 요리 다음으로 제일 좋은 남이 해준 빨래 ‘아난티 세탁서비스’
"아, 한 달만 살고 싶다" 흔히 우리는 좋은 곳을 보며 이렇게 생각하곤 한다.
아난티에서는 한 달 살기 완전 가능! 메종박스를 이용하면 아난티에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일매일 1일 1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이 해준 게 제일이라고 하는데 감동이지 않은가? 오로지 휴식과 쉼을 즐길 수 있는 아난티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꿈같은 홀인원! 골프 인생 최고의 한 컷을 아난티에서
골퍼라면 누구나 꿈꾸는 짜릿한 순간이 있다. 그건 바로 홀인원. 홀인원은 티 샷으로 볼을 한 번에 홀컵에 홀인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아마추어 골퍼 대상으로는 1/12,000 확률이고 프로 골퍼에게도 1/2,500 확률로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한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니기에, 홀인원에 성공한다면 골프 인생에서 평생의 자부심이자 최고의 추억으로 남을 거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자. 먼저, 우리는 아난티 클럽 제주로 골프를 라운딩을 간다. 자연과 어우러진 절경 코스를 바라보니 그 어느 때보다 몸이 가볍고 컨디션도 더 좋을 것이다.
아난티 클럽 제주는 해발고도 50~160m의 낮은 지대에 위치해 바람의 영향도 다소 덜 받아,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사계절 내내 천혜의 골프를 경험할 수 있고 잔잔하게 부는 바람이 응원으로 느껴질 것이다.
광활한 잔디 위에 서서 클립을 쥐는 순간, 세상이 고요해지는 기분을 느낄 것이고 골프공과 나에게만 집중하며 클립을 힘차게들어본다.
서서히 클럽의 무게를 느끼며 그동안 몸소 익혔던 스윙의 리듬을 따라서 몸을 움직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클럽 헤드가 공을 만나고, 그 어느 때보다 경쾌한 타격음이 귀에서 울려 퍼질 것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꿈꿔왔던 광경이 점점 현실이 될 것이다. 그건 바로 '홀인원'. 어리둥절함도 잠시 주위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커지고, 꿈이 현실로 뒤바뀌며 점차 입가에는 미소가 번질 것이다.
당신의 골프 인생에서 이 꿈이 꼭 이루어지길 응원하며, 그 찰나를 인생 샷으로 남겨 평생 기억에 남을 2025년을 아난티와 함께 만들어보자.
나는 먹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아난티먹킷리스트
“아난티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떠나고 싶은 먹방 여행은 언제나 나의 넘버원 버킷리스트다.
나의 원픽인 `아난티 치즈빵'은 작년까지 약 32만 개나 팔렸다고 한다. 어디 그뿐인가. 소금 빵, 크림 단팥빵, 딸기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된 `베리 굿(Berry Good)' 딸기 케이크는 달콤한 맛과 향으로 나의 침샘을 자극한다.
아난티 좀 다녀봤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히든 플레이스가 존재하는데, 바로 모비딕 마켓과 토리코다. 빌라쥬 모비딕 마켓 푸드 존에서는 `아는 맛'이라 더 무서운 분식 메뉴를 만날 수 있고,
코브 타운의 작은 선술집 토리코에서는 밤바다를 바라보며 특별한일식을 즐길 수 있다. 아난티 남해에서는 남해의 특산물인 유자와 갑오징어를 활용한 `닭구이 시오라멘'과 `갑오징어 샐러드' 같은 독창적인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또 가평의 낭만이 가득한 아난티 코드에서 경험하는 `잣 두부 마파'와 `잣 막걸리 하이볼'은 나의 먹방 버킷리스트의 화룡정점이다. 호캉스의 전형적인 메뉴들이 익숙해질 때쯤 허를 찌르는 메뉴로 배를 즐겁게 해볼 생각이다.
아난티의 최상위 객실을 모두 경험하리라
새해가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버킷리스트도 새롭게 채워지기 마련이다. 올해는 평범한 리스트를 넘어, 색다르고 럭셔리한 경험을 추가하고 싶다면, 아난티 앳 부산의 최상위 객실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를 추천한다.
단순한 호화로운 공간을 넘어, 마음을 채우고 감동을 선사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 프레지덴셜 풀/오션 스위트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의 최상위 객실, ‘프레지덴셜 풀 스위트’와 ‘프레지덴셜 오션 스위트’는 그 자체로 예술이다. 두 객실 모두 넓은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하다.
프레지덴셜 풀 스위트에서는 개인 풀을 갖춘 독립적인 공간에서, 언제든지 프라이빗 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4계절 내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공간은 마치 집처럼 편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 아침 햇살을 맞고, 커피 한 잔을 즐기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된 듯한 기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프레지덴셜 오션 스위트는 끝없이 펼쳐진 오션뷰로 부산의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거실 창 너머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자연의 속삭임이 삶 속에 스며드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스위트룸이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 - 씨사이드 프레지덴셜 스위트
"바다 바로 옆에서 사는 기분은 이런 걸까?" 생각하게 만드는 씨사이드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 객실은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넓은 테라스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저녁에는 테라스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와인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이 온몸을 감싼다.
아난티에서의 스위트룸은 단순한 숙박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특별한 공간이다. 최상위 객실에서 보내는 하루는 분명 2025년 새해의 완벽한 시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