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한밤 중 이터널저니의 문이 조용히 열립니다.
한 낮의 소란이 잦아든 밤, 책장 사이를 거닐며 나만의 문장을 찾아봅니다.
새벽에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도 특별합니다.
이 조용한 시간을 통해 나만이 아니라는 위안을 받을 수도 또 다른 세계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1984년 경기 광명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에서 공부했다.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등단작 쇼코의 미소로 제 5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제 8회 허균문학작가상, 제 8회 젊은 작가상, 29회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수상.
소외 받는, 비춰지지 않는 이들에 대한 차분한 시선을 보낸다.
아픔이 서린 사회적 이슈 또한 작품 배경에 녹여낸다.
오늘날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1월 24일(금) 22:00~06:00
• 22:00 ~ 23:30 북토크 및 Q&A
• 23:30 ~ 06:00 자유독서
이터널저니
- 18세 이상 성인 50명
- [아난티 컬처클럽] 울프클럽 멤버
최은영 작가가 들려주는 미발표 에세이 심야낭독회
커피(아메리카노) 또는 허브티 1잔 제공
사전 예약
20,000원/1인
*울프클럽 멤버 대상 무료(동반 1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