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걸어야 한다. 숨쉬기만큼 사람의 가장 본능적인 움직임 중 하나인 걷기는 우리 신체 전반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걷는 동안 뇌 속에서 증가하는 베타엔도르핀의 영향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저하되면서 기분까지 좋아진다.
더욱이 숲이나 바다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길을 걸으면 치유 기능은 더욱 풍부해진다."
아난티 타임즈 [호모 워크엔스] 中
이른 아침 또는 든든하게 식사를 즐기고 난 뒤 느긋하게 산책을 즐겨보세요.
산책 코스는 숲과 바다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안 산책로와 도란도란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잔디광장 산책로가 있습니다.
소요시간: 30분
난이도 ★★★☆☆
프론트가 있는 로비에서 한층 내려와 클럽하우스를 등지고 11시 방향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15층을 향해 시선을 돌려보세요.
작은 표지판이 해안 산책로의 방향을 안내하고 있을거에요.
줄지어진 나무들을 따라 걷다 보면 드디어 해안 산책로의 시작점 오솔길 입구에 도착!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울창한 숲 한가운데로 들어가게 됩니다.
철썩철썩 파도 소리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나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조금 더 걸어 내려가면 탁 트인 남해 바다 풍경이 펼쳐집니다.
오솔길은 바위돌 위로 조성된 나무 데크길로 이어집니다.
한낮에는 파란 바다를 화면 가득 담을 수 있고 이른 아침과 일몰시간에는 붉은 빛으로 물든 바다를 담아낼 수 있습니다.
해안가 데크길이 끝나는 곳에서 산책로는 두 갈래로 나뉘어집니다.
숨을 한숨 고르고 어느 방향을 향할지 선택해보세요.
울타리를 따라 걸어 오르다 보면 예쁜 등대와 끝없이 펼쳐진 남해 바다가 나타납니다.
등대를 지난 후에 바다를 따라서 더하우스까지 가시면 호라이즌 레스토랑 옆에 숨겨진 포토 스팟이 등장합니다.
바로 초록색 언덕 위에서 인사를 건네는 나홀로 벤치.
잠시 벤치에 앉아 남해의 푸른 바람을 만끽해 보세요.
소요시간: 10분
난이도 ★☆☆☆☆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 클럽 하우스 바깥으로 나오면 나란히 줄지어 서있는 나무 사이 길로 향해보세요.
걷다가 앉아 주변 풍경을 즐기고 싶을 땐 샛길을 따라 가보세요.
남해 바다와 숲 풍경을 즐기며,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살랑 살랑 부는 바람을 느끼며 그네 의자에서 쉴 수 도 있어요.
나무가 가득한 숲길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이 길의 끝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은 잔디 광장이 있어요.
먹거리 즐길 거리 읽을거리가 가득한 이터널저니에서의 여유로운 시간도 놓치지 마세요.
- 동식물은 채집하지 마시고 눈으로 담아주세요.
-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 정해진 산책로 이외에는 출입을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