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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타임즈

KOREA, AUGUST 2021

아난티 코브의 새로운 시그너처 공간, NEW 워터하우스

아난티 코브에 체크인한 뒤 워터하우스를 즐기는 건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였다. 하지만 아난티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과감하게 전면 리노베이션을 결정했다. 워터하우스가 첫 선을 보인지 5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난티에게 어떤 시설이든 언제 만들었는지,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고객들에게 지금 어떤 경험이 필요한지, 오로지 그 이유 하나로 아난티는 과감하게 변화를 선택한다. 과거의 워터하우스와는 완전히 다른 아난티 코브의 새로운 시그너처 공간, NEW 워터하우스를 소개한다.

눈 앞에 펼쳐지는 신비로운 트로피컬 정글

다채로운 트로피컬 열대 우림 속에서 즐기는 온천을 상상이나 해봤을까? 뉴 워터하우스의 하이라이트는 벽면을 가득 채운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상영된 파도(WAVE)의 제작사로 유명한 디지털 디자인 전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의 작품을 도입했다. 워터하우스의 미디어 아트는 ‘트로피컬 정글’ 이라는 컨셉 아래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미로처럼 연결된 온천을 따라 탐험하는 길 양 옆에 트로피컬 열대 우림이 펼쳐진다. 그 속에서 보일 듯 말 듯 거니는 신비로운 동물들과 감각적인 음악은 우리에게 환상적인 시간을 선물한다. 단순히 물놀이를 즐기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워터하우스로 들어 온 작은 숲

워터하우스를 가득 채운 식물들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온천을 즐기는 기분을 만끽하게 한다. 특히, 한 켠에 설치된 스마트 그린월(Green wall)에서는 빼곡하게 채워진 식물들이 청정한 공기를 내뿜는다. 스마트 그린월은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함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제거하여 건강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곳곳에 비치된 식물들은 우리에게 심리적 안정감도 제공한다. 우리는 워터하우스에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물놀이 후엔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더 없이 좋은 곳, 워치유어스텝도 새롭게 선보인다. 쾌적한 공간에서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하고 메뉴도 강화했다. 부산의 특색을 살린 부산 오뎅 우동,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해물라면과 해물덮밥, SNS에서 핫한 디저트인 탕후루와 버터구이 옥수수까지. 기존에 분식 중심의 메뉴에서 중식 메뉴까지 더해져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다른 변화는 락커키 후불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 이제 물놀이 후 편리하게 식음료를 즐길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까지 개선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새로워진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해보기를 추천한다. 8월에는 어린이 대상으로 라이프가드 체험을 제공한다. 일일 라이프가드 체험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와 구조용 튜브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배워보기를 추천한다. 소중한 아이들의 여름방학, 워터하우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 키즈 라이프가드 체험/ 기간: 8월 10일~31일, 매주 화요일 13:00~13:50 / 사전 예약 필수(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