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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타임즈

KOREA, AUGUST 2021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더욱 새롭고 완벽해진 아난티 남해

아난티 남해가 2021년 자연과 교감하는 완벽한 휴식처를 넘어서 혁신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4년에 걸쳐 펜트하우스와 프라이빗 독채 객실 등 약 170여 개의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쳤으며, 신규 시설과 함께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우아하고 이국적인 실내 수영장 ‘워터하우스’

‘한국에서 가장 좋은 온천’, ‘숲속의 완벽한 휴식처’로 불리는 아난티 코브와 아난티 코드의 워터하우스를 이제 아난티 남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난티 남해는 7월 클럽하우스에 사계절 내내 여유롭게 물놀이 할 수 있는 이국적인 실내 수영장 ‘워터하우스’를 오픈했다.

아난티 남해의 워터하우스는 입장하자마자 클래식하고 우아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벽돌을 아치형으로 쌓아 올려 마치 유럽의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보는 듯 하다. 또한, 실내에 정원을 옮겨 놓은 듯 다양한 식물들이 곳곳에 비치돼 산뜻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난티 남해의 워터하우스는 메인풀, 노천탕, 키즈풀, 베이커리&카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모든 풀은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수풀로 운영돼 계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하기 좋다.

워터하우스의 중심에 위치한 메인풀은 넓은 통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힐링 스폿이다. 특히, 창밖으로 보이는 울창한 나무가 물에 비쳐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경관은 눈을 황홀하게 한다. 메인풀 옆으로는 자연과 더욱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노천탕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듯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사시사철 변하는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물 속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키즈풀도 마련됐다.

무엇보다 고객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라운지를 널찍하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베드, 테이블 및 의자가 워터하우스 내 곳곳에 비치돼 어디서든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워터하우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 투숙 시 펜트하우스 A와 B는 4인, 펜트하우스 C 2인, 더하우스 8인 등 객실 정원에 한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일반 고객은 펜트하우스 객실 2인, 더하우스 객실 4인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갓 구운 빵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워치유어스텝’

워터하우스와 함께 문을 연 베이커리&카페 ‘워치유어스텝’에서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빵을 선보인다. 고소하고 따끈따끈한 빵이 생각난다면 망설이지 말고 워치유어스텝을 방문해 보자. 워터하우스에서 물놀이 하며 출출한 배를 채우거나, 먹고 싶은 빵의 나오는 시간을 미리 확인 후 시간에 맞춰 방문해도 좋다. 오픈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갓 구운 빵을 맛볼 수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이자 바삭하게 튀긴 도넛 ‘봄블리니’는 12시에 나온다.

아난티의 안목으로 가득 채운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모비딕’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가 시작되는 클럽하우스 앞에서 시선을 잠시 돌리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모비딕’을 만날 수 있다. 모비딕은 다이닝 공간을 비롯해 리테일숍, 그로서리 존 등이 마련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장소다.

다이닝 공간에서는 한식, 중식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품 메뉴부터 해물파전, 신선한 물회까지 다양한 일품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리테일숍에서는 유니크한 리빙 제품과 골프 용품들을 판매해 식사를 마친 후 구석구석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그로서리 존에는 아난티의 안목으로 엄선한 다양한 상품과 이국적인 고급 식료품 등이 마련되어 있다. 모비딕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5시 40분부터 18시까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5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가장 혁신적이고 완벽한 휴식처 ‘더하우스’

새로운 경험을 충족시켜주는 신규 시설 외에도 업그레이드된 객실은 아난티 남해에서의 휴식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아난티 남해는 150개의 펜트하우스와 20개의 프라이빗 독채 객실 등 약 170여 개 전 객실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2021년 7월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했다. 이 중에서도 2층 구조의 독채 객실 ‘더하우스(78평)’는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더하우스는 더하우스 풀, 더하우스 가든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하우스 풀은 4개의 침실 및 3개의 욕실, 거실, 프라이빗 풀, 아담한 정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를 향해 열려 있는 중앙 구조로 건물 자체가 바다와 연결된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넓고 깊은 야외 프라이빗 풀과 혼자만의 온천욕이 가능한 히노키탕을 갖추고 있어 자연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더하우스 가든은 온 가족이 여유롭게 BBQ를 즐길 수 있는 넓은 데크와 정원, 히노키탕이 마련돼 색다른 휴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하우스 가든 이용 고객에게는 더욱 프라이빗하게 BBQ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로 구성된 셀프 BBQ 서비스를 제공한다(35만 원/ 4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