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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타임즈

KOREA, MARCH 2021

우리 새해엔 책과 더 친해져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자기 개발을 위한 외국어 공부, 운동, 취미 발굴 등이 신년 결심의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독서’는 신념 결심 중 빠질 수 없는 대표적 키워드다. 독서는 빽빽하게 쓰인 글을 눈으로 읽어 내려가고, 종이의 질감을 손으로 느낄 수 있어 디지털 기기에서 경험할 수 없는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한다. 더불어 책을 읽고 타인과 함께 감상을 교류 한다면, 독서에 대한 의욕과 실천 의지는 배가 된다. 아난티는 새해에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의 다양한 북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 독서 클럽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에서는 매월 약 2회에 걸쳐 ‘독서 클럽’을 운영한다. 독서 클럽은 지정한 도서를 사전에 읽고 참석자들과 책에 대한 의미와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월의 도서로는 엘라 프란시스 샌더스의 <우아한 우주>와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빅매직>이 선정됐다. 1차로 진행할 도서 <우아한 우주>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우주의 다양한 측면을 면밀히 살피고, 무심코 지나쳐온 놀라운 과학적 현상에 대해 사색해 볼 수 있다. 2회차 선정 도서 <빅매직>은 일상에서 발견하는 창조성을 바탕으로 참된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자세를 깨닫게 해준다. 1회차는 1월 20일(일) 14시부터 16시까지, 2회차는 1월 24일(목)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지정 도서를 사전에 필독하고, 아난티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정원 5명).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독서 노트 및 커피가 제공된다.

책과 함께 아이들의 창의력을 쑥쑥, 북&플레이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 키즈존에서는 6세~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북&플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북과 함께 책과 연관된 만들기를 진행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켜 준다. 1월 22일(토)에는 초콜릿 공장 견학에 관한 동화 마르가레트 레이를 읽고, 달콤한 초콜릿 프레첼 만들기를 진행한다. 1월 29일(토)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보여주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신시아 라일런트의 를 읽은 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마리모 테라리움을 만들어 본다. 아난티 홈페이지 및 앱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정원 8명), 참가비는 25,000원이다.

120여 종의 위스키에 관한 이야기, 위스키 북토크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는 어려울 것만 같은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북 토크도 연다. 위스키를 전혀 모르던 정보연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알게 된 ‘살아 있는’ 위스키 정보를 담은 <하루의 끝, 위스키> 구입 독자 20명을 대상으로, ‘글렌피딕과 함께하는 하루의 끝, 위스키 북토크’를 진행한다. 위스키 입문에 대한 강연과 함께, 참가자에게 위스키 전용잔을 증정한다. 북토크는 1월 22일(토) 14시에 1회 진행하며, 참가비는 도서 구매비 18,000원이다(도서는 현장에서 수령). 아난티 홈페이지 및 앱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