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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타임즈

KOREA, march 2021

ANANTI Avengers, Assemble!

아난티의 팀 이름들은 뻔하지가 않다. 아난티의 시설들은 그 모습을 바꾸고, 바꾸고, 또 바꾼다. 당연한 것을 당연히 여기지 않는 자세가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고 아난티는 생각한다. 회원의 자산인 아난티의 모든 시설들을 그저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지키는 노력들이 회원을 향한 최상의 대우라고 믿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세계관의 영웅들이 조직을 이루며 하나의 목표를 이뤄 나가는 어벤저스. 각자가 맡은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이들이 아난티 안에서 모였을 때 비로소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다. 지금도 아난티의 어벤저스 팀들은 아난티 코드, 아난티 코브, 아난티 남해를 부지런히 다니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감독하고, 개선한다. ‘아난티가 최고였어.’ 라는 말은 아난티 어벤저스 팀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I AM IRON MAN, 아이언맨팀

영화 속에서 다양한 장비를 발명하고 한계를 돌파했던 그처럼, 아난티의 아이언맨 군단은 365일 24시간 내내 아난티 시설을 모니터링 하면서 10년이 지나도 언제나 새것 같은 완전한 상태를 유지해낸다. 최근에는 시설 관리 전문가인 다기능공 기동반을 신설했다. 프로페셔널 인테리어 기사들로 구성되는데, 24시간 대기조가 상주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출동해서 즉각 대응한다. 물론 고객이 요청이 있기 전부터, 선제적인 유지 보수를 목표로 한다. 고객이 제일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객실을 가장 주의 깊게 본다. 낡거나 망가지기 전부터 마루, 벽, 천장 등 인테리어 마감재는 물론 내부 가구와 욕실 설비도 상시 점검하며 개선한다. 냉난방 기기 배관, 공기 덕트 내부 등 설비 계통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세척한다. 특히 객실 내에 언제나 맑은 공기가 오갈 수 있게 정기 세관 작업, 향균 필터 교체 등으로 제습/환기 장치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방역 정책도 엄격하게 실시한다. 우리 몸에 안전한 살균제가 지속 분사되는 시스템을 엘리베이터에 설치하고,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안전성을 입증 받은 비화학적 제품으로 향균 코팅을 마쳤다. 이들이 있기에 아난티에게 시설 노후화란 없다.

그들이 재조명한 라이프 스타일, 호크아이팀

호크아이가 노리고 쏜 화살은 절대로 빗나가지 않는다. 이들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뛰어난 통찰력과 삶에 대한 관찰력이 무기다. 인테리어, 가구, 소품까지 독보적인 아난티 스타일을 만들어 나간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취향을 제안하는 ‘이터널저니’ 역시 이들의 인사이트 덕분에 만들어졌다. 수경 재배를 통해 채소들이 건강히 자라도록 돕고 식재료로 활용하는 스마트 농장도 조성했다. 2021년에는 에슬레저웨어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아난티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플라스틱을 전혀 쓰지 않는 고체형 어메니티 ‘캐비네 드 쁘아쏭’에 이어 100% 자연 분해되며 숲과 바다를 아프게 만들지 않는 생분해 생수병도 곧 만날 수 있다.

아난티를 만든 주역, 건축팀

아난티의 플랫폼은 모두 자연 속에 있지만 완전히 다른 형태를 가졌다. 자연의 힘과 조화를 이루며 혁신적인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건축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협의하며 아난티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건축물의 기초를 만든다.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도면 한 장을 완벽한 창조물로 실현하는 도전은 건축팀의 역량에 의해서 이뤄진다. 지금도 차세대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빌라쥬 드 아난티 (2023 오픈)’, ‘아난티 앳 강남(2022 오픈)’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난티 남해와 아난티 코브의 대규모 리노베이션 공사도 본격화 되었다. 아난티의 건축물은 아릅답다. 하지만 건축팀은 단순히 미적 감각에만 힘을 쏟지 않는다. 그동안 지역별 플랫폼을 세웠던 경험을 토대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하자 없이 짓는다. 건축팀은 아난티의 진정한 히어로다.

맛있는 한끼의 가치를 믿는다, 식음조리팀

아난티의 레스토랑, 카페는 미식을 즐기며 여운을 나누는 기능적 장소를 넘어서 아난티의 철학이 드러나는 공간이다. 한진호 셰프를 필두로 식음팀과 조리팀이 오늘도 최고의 요리와 서비스를 위해서 분투 중이다. 최근에는 노진성 셰프가 합류했다. 프렌치 요리의 정석으로 호평 받으면서 신뢰를 쌓아온 셰프다. 작년에는 푸드 칼럼니스트 겸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를 영입해 풍부한 맛이 특징인 디저트 세계를 구축했다. 2021년, ‘Farm to Table, Ocean to Table’ 을 콘셉트로 보다 신선한 재료로, 보다 건강한 식탁을 만든다. 기존의 호텔 방식을 탈피한 발주 시스템 개편, 식음 재료 관리 체계화를 목표로 삼았다.

회원권 가치 상승의 동력, 버틀러팀

2020년 아난티 회원권 가격의 인상률은 9.89%. 3년째 성장세다. 이 배경에는 회원권 전담팀, 바로 버틀러팀이 있다. ‘파일럿’ 멤버들은 항공기 기장처럼 브랜드가치 상승이라는 지향점까지 아난티를 이끌어간다. 사방팔방 다니며 세상과 교류하는 것도 마찬가지. 수호자를 뜻하는 ‘가디언즈’ 멤버들은 회원권의 매매 시스템을 제도화해서 거래소 시장의 교란 행위를 막으며 회원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독특한 이름만큼 이들의 역할은 막중하다. 2021년, 아난티 회원권 시세를 최초 분양가 대비 10%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회원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주력하는 버틀러팀. 이들은 회원의 재산을 보호하는 일대일 맞춤형 자산운용사인 셈이다.

2021년, 아난티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예상 투자 금액, 자그마치 842.9억. 2021년 한해 동안 아난티 남해의 시설 강화에 편성된 예산이다. 남해는 약 9,900평 부지를 무대로 또 하나의 아난티 세상을 구축한다. 새로운 타입의 객실동, 파도 옆 카페, 우아한 고깃집, 드넓은 야외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파도 넘실대는 해안가의 오션뷰 복층 객실 ‘오션듀플렉스’, 히노키 욕조 객실 ‘무라타하우스’. 약 70개의 객실이 또다른 경험을 만든다. 전체 객실 리노베이션도 본격화 되었다. 특히 그랜드 빌라 객실 총 13동이 전면 리뉴얼을 앞두고 있는데, 히노키 욕조와 여유로운 프라이빗풀이 신설된다. 부대 시설로는 새로운 콘셉트의 실내풀 ‘워터하우스’가 문을 연다. 초록에 둘러싸인 이국적인 메인풀, 야외 자쿠지, 우리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을 머지 않은 시간에 만날 수 있다. 아난티 코브는 <캐비네 드 쁘아쏭>을 오픈하며 주목 받고 있다. 미디어 아트 갤러리, 해안 산책로로 이어지는 카페존은 아름다운 풍경과 브런치로 벌써 트렌드 세터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고, SNS 배경으로 곧잘 등장하고 있다. 올해는 ‘워터하우스’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거듭난다. 이국적인 인테리어, 온화한 기운을 뽐내며 가득 채워진 식물들, 우리의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넓은 라운지 공간, 보다 프라이빗한 야외 노천탕까지.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인피니티풀 역시 전면 리노베이션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풀사이드 레스토랑 ‘글라스 하우스’가 등장한다. 남다른 브랜드들로 채워진 아난티 타운에는 새로운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성&여성 편집숍, 스테이크 하우스가 입점을 앞두고 있어서 또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아난티 코드 안에서 우리는 숲이 전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 ‘살롱 드 이터널저니’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크레용 드 이터널저니’에서 문화적 소양을 쌓으며 마음의 소리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밖으로 나가서 있는 힘껏 뛰어놀 차례다. 2021년, 아난티 코드는 숲속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편성하고, 맥퀸즈 카페 뒤편에 놀이 공간과 편의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중심에 위치한 중앙 광장은 계절별 테마 따라 다채롭게 모습을 바꾸고, 꽃과 나무가 풍성하게 놓여져 맑고 푸른 자연과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지속 가능한 투자를 통해 아난티는 오늘도 모든 회원의 자부심이 되도록 거듭나는 중이다. 아난티는 한계를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