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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FARM

아난티 코드가 손수 일구는
아난티 농장

아난티 농장은 농약 없이 수경 재배를 통해 샐러드용 작물과 허브류를 키웁니다.
고효율의 광합성용 LED 램프가 따뜻한 볕이 되고, 물과 배양액이 너른 흙의 역할을 하죠.
채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습도를 맞춰주고, 아픈 곳은 없는지 살피며 튼튼하게 자라도록 돕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난 식재료는 샐러드로, 쌈채소로, 깊은 향을 내는 허브로, 숲을 옮겨온 듯 건강한 식탁을 만들죠.

아난티 농장에서 싹을 틔운 푸릇푸릇 채소들, 이제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뿌리째 판매하기 때문에 생명력이 길어서 오래 오래 즐기실 수 있어요.
작물의 육묘 상태에 따라 매일 판매하는 상품이 바뀌지만, 날마다 기분 좋은 식물들이 인사를 건넵니다.

아난티 셰프가 전하는 숲을 닮은 식사

살롱 드 이터널저니에서 만날 수 있는 ‘토마토 부라타 샐러드’ 메뉴는
스마트팜에서 자라난 이자트릭스, 카이피라, 이자벨라를 주재료로 요리합니다.
발사믹 크림을 바른 접시에 채도 높은 선명한 녹색 잎들이 풍성하게 쌓이죠.
통통하게 살이 오른 토마토를 서걱서걱 썰어 넣고, 새하얀 부라타 치즈도 아낌없이 올립니다.

토마토 부라타 샐러드의 짝꿍으로는 카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추천합니다.
걸쭉한 크림 소스 때문에 자칫 느끼하게 여겨질 수 있는데, 샐러드의 경쾌한 식감이 그 경계를 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줍니다.
포만감이 부담스러운 소식가라면, 노릇노릇 마늘향의 갈릭브레드에 샐러드를 곁들이면 속이 시끄럽지 않은 한 차례 식사가 됩니다.

이용안내

운영시간

09:00 ~ 21:00

장소

라포레 입구, 스마트팜

판매 메뉴

잎사귀의 풍성한 볼륨감이 캉캉 드레스를 닮은 '이자벨 Ezabel'
단맛 나는 연둣빛 유럽 상추 '카이피라 Caipira'
아삭한 식감 덕에 샐러드, 육류에 모두 어울리는 '이자트릭스 Ezatrix'
독특한 향 뽐내며 이탈리아의 요리와 어우러지는 '바질 Basil'

* 종류별 1그루 4,000원

이용문의

031-580-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