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 SEPTEMBER~OCTOBER 2025

지금이 아니면 안되는 것들
이터널저니 가을 제철템
가을이 오면 이유 없이 욕망이 하나씩 생깁니다.
따뜻한 차가 생각나고, 책을 펼치고 싶고,
기분 좋은 바람 부는 날엔 괜히 밖에 나가고 싶어지고, 하고 싶은 게 참 많아지는 계절,
그 순간들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단풍보다 먼저 물드는 ‘지금 아니면 안 될 것들’.
계절이 시킨 대로 담아본, 이터널저니의 가을 제철템을 소개합니다.
#가을을 읽는 시간
따뜻한 조명, 포근한 이불 그리고 나만의 가을을 읽는 순간.
WOOSM | 무드 등 인센스홀더
“불을 켜는 순간, 분위기라는 게 생겨요.” 책을 읽으려켠 무드 등 아래, 괜히 시 한 편 쓰고 싶은 기분이에요. 향과 함께 피어오르는, 가을의 무드.
MIX&MATCH | 디자인 패턴 니트 양면 블랭킷
“이불 아래에 있을 때 책이 이상하게 더 잘 읽혀요.” 가을 무드에 딱 어울리는 색감과 패턴, 그리고 포근한 촉감까지.
WONDER STORE | 휴대용 독서대 철제 북스탠드
“이건 게으름이 아니라, 몰입을 위한 자세입니다.” 손을 내려놓자 마음이 더 깊어졌어요. 페이지를 넘기는 여유까지 챙긴, 진짜 가을 독서템.
#잘 먹는 게 곧 잘 사는 것
이 계절엔 잘 먹는 게 곧 잘 사는 거죠.
AMIEWANDER | 4 FLAVORS TEA
“네 가지 맛, 네 가지 감정” 다른 온도, 다른 향, 다른 기분. 네 가지 맛이 네 가지 감정을 조용히 어루만져요. 감정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
JENNIFEROOM | 올스텐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냉동실에 잠든 디저트, 다시 깨어날 시간.” 겉바속촉이라는 말, 가을에 가장 잘 어울려요. 오래 묵힌 냉동 디저트도, 갓 만든 것처럼 되살리는 고마운 주방템.
PLENTYPEOPLE | 100% 국내산 NFC 착즙 넉넉한 ABC 주스
“몸에도 마음에도 당 충전.” 사과, 비트, 당근이 섞였는데 왜 이렇게 맛있죠? 한 모금 마시면, 괜히 오늘 하루가 건강해진 기분.
#그냥 나가고 싶은 날
바람 탓도 아니고, 날씨 탓도 아니에요. 그냥, 가을이니까요.
SUCK UK | 휴대용 캠핑 보드게임 체스
“산책하다가 한 판 하실래요?” 조용한 공원 벤치, 테이블 위에 툭. 피크닉에 와인 대신 체스를 챙긴 사람. 그게 바로 가을을 아는 사람.
LIFEANDCOLLECT | 피크닉매트 MEET & MAAT
“피크닉이 예술이 되는 계절.” 잔디밭 위에 펼쳐두기만 해도 멋져요. 누구랑 하든, 어떤 모양이든,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가을 바깥놀이.
NOBIGDEAL | ANALOG CAMERA_GOOFY
“한 장밖에 못 찍을 수도 있다는 스릴.” 화질은 아쉬운데 감성은 넘쳐요. 단풍보다 사진 속 감정이 더 진하게 남는 느낌. 실패도 추억이 되는, 가을 한정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