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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타임즈

KOREA, MAY~JUNE 2024

너의 이름은 MADE BY ANANTI

아난티는 언제나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에 대한 질문을 던져왔다. 권태도, 따분함도 없는 낭만적인 일상의 세계를 꿈꾼다면 아난티의 가치와 철학을 위트 있게 표현한 ‘아난티 메이드’를 만나볼 것.

Q. 좋은 베딩은 반드시 비싸야할까?

아난티 베딩
우리가 아난티로 떠날 때 기대하는 것 중 한 가지는, 당 장에라도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새하얗고 푹신한 침대일 거다. 새로이 오픈한 베딩 컬렉션은, 호텔 베딩에 대한 아 난티의 새로운 해답이자 방향성이다. 헝가리 구스, 압도 적인 필 파워 등 구스 좀 아는 사람이라면 그 스펙에 고 개를 끄덕이고, 그 가격에 두 눈을 비빈다. 장인 정신으로 한 땀, 한 땀 섬세하게 완성된 이불과 베개는 여기가 아난 티인지, 집인지 헷갈리게 만들 수도 있으니 주의. 아난티 베딩이 덮인 당신의 침대는 이제 더 이상 평범한 침대가 아니다. 그 어떤 날이라도 포근한 잠을 선사하는 아난티 베딩, 가히 ‘마법’이라 할만하다.

Q. 호텔 수건 디자인, 더 재미있을 수는 없을까?

이터널저니 모비딕 뱀부 타월 5종 세트
보통 ‘호텔 수건’이라 함은, 새하얗거나 차분한 톤의 수건이 떠올려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아난티는 “왜 하얗기만 해야해?”라고 외치며 아주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5가지의 타월을 만 들었다. 아난티에서 만나는 바다와 파도의 색, 풀에서 즐거운 물장구를 칠 때 일렁이는 물 결, 어느 곳을 가든 설레는 감정을 닮은 분홍빛 등 아난티 여행을 다채로운 패턴과 컬러로 표현했다. 단순히 디자인만 예쁘다면 아난티가 아니지.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뱀부 100% 소재로 제작되어 아기들도 쓸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 욕실을 화사하고 경쾌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아난티 타월이 제격이다. 물론 아난티 객실에서는 여전히 깨끗하고 청결한 화이트 타월이 제공되고 있으니, 오해는 금물.

Q. 호텔이 막걸리도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아난티 생막걸리
막걸리는 이른바 ‘앉은뱅이 술’이라고도 불린다. 부드럽고 순해서 자꾸 마시게 되고, 결국에 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가 되고 말아서 붙여진 별명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난티 생 막걸리는 그 별명에 제대로 부합하는 셈이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청량하면서도 산뜻한 맛 으로 앉은 자리에서도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설렘을 주는 우리의 술, 우리의 여행이기 때문 이다. 맑은 공기와 건강한 토양 속에서 정성껏 재배하는 서울 경복궁 쌀 100%로 빚어 부 드러움과 단맛을 살린 아난티 생막걸리는 감미료와 산도 조절제, 합성 착향료 없이 쌀 본연 의 구수한 감칠맛을 낸다. 너무 심심하지도, 강렬하지도 않은 절묘한 도수, 9도의 섬세하고 깔끔한 맛을 즐겨보기를. 그리고 미리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한 번 맛보는 순간, 당신의 인 생 막걸리가 갱신될 테니.

Q. 아난티는 왜 안주 하나에도 진심일까?

아난티 바질 와사비 크리스피 오징어
시원한 맥주 몇 캔과 최애 안주를 나란히 두고 유튜브나 OTT 앱 을 켜는 그 시간. I에게도, E에게도 그때만큼은 남부럽지 않을 순 간일 터. 아난티는 시간의 가치를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짧 게 휴식하는 그 순간에도 최고의 맛과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란 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트러플 크리스피 오징어에 이어, 제2탄으로 출시된 바질 와사비 크리스피 오징어. 와사비의 톡 쏘 는 듯 강렬한 풍미가 입맛을 사로잡고, 뒤이어 바질의 고급스럽고 향긋한 맛이 이 안주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더군다나 크리스 피 오징어의 바삭바삭한 식감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안 그래도 맛있는데 바삭하기까지.) 벌써 이 매력적인 오징어에 빠져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으니, 부디 조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