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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타임즈

KOREA, JULY~AUGUST 2024

Absolute Things That Ananti Loves

당신은 몇 개의 사랑을 하고 있나요? 이 질문에 흠칫 놀랐다면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
하지만 당당하게 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이유는 명확하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사랑하는 물건, 음식, 취미, 책, 영화, 드라마 등등 그야말로 셀 수 없다.
나를 이루는 것들이 물과 피뿐만 아니라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사랑하는 것들을 곁에두고 쫓는 건 인지상정이다.
사랑의 사전적 정의 또한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고, 좋아하고, 즐기고, 이해하고, 이끌리고 등등등’이다. 과연 사람만 그럴까?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아난티 역시 사랑하는 것들이 무수하다.
오늘은 아난티가 사랑하는 절대적인 것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여행과 관련된 뻔한 것을 생각했다면, 착각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로 가득한 아난티의 애정 리스트를 공개한다.

Ananti loves King of Cool
#스티브맥퀸 #킹오브쿨

아난티를 사랑한다면 맥퀸즈카페, 맥퀸즈 라운지 등을 이용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난티에선 다른 여타 호텔, 리조트와는다른 쿨한 분위기를 느꼈을 것이다.
이 맥퀸이 바로 그 맥퀸이고 이쿨함이 바로 그 ‘King of Cool’이다. 1960-70년대 할리우드를 풍미했던 남자 냄새 가득한 ‘스티브 맥퀸’ 말이다. 그는 좀 달랐다.
패션도 남들과는 명확히 구분됐으며, 허세 가득할 것 같은 연기도 절제된 쿨함 그 자체였다. 아난티가 남들과는 달랐던 이유도 여기서시작한다.
아난티가 공간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더함’이 아닌 ‘절제’이다. 절제된 아름다움이 쿨한 분위기를 자아냈던것이다. 절대 욕심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우린 그의 이름을 붙였다. 그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담아서 말이다.

Ananti loves an Old Novel
#모비딕 #여행의본질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소설을 읽어본 적 있는가? 인간에 대항하는고래의 슬픈 이야기가 떠오를 것이다. 이 소설 속 ‘모비 딕’은 다른돌고래와 다르다.
그만의 길을 선택했고, 결국 다른 결말에 이르렀다. 아난티는 이 ‘모비 딕’에 깊은 공감을 한다. 그 이유는 아난티가가는 길은 ‘모비 딕’처럼 평범하지 않다.
아난티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독창적이고 독보적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리조트의 중심에 서점을 만들고, 손해를 각오하며 가성비 자사 브랜드를 만들며,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멤버십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남다른 아난티의 선택이 ‘모비 딕’처럼 평안에 이르길 바라는마음을 담아 아난티엔 ‘모비 딕’의 흔적이 가득하다.
아난티 곳곳에서 모비딕 이름이 붙은 큐브와 고래 꼬리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아난티에서 모비딕을 발견한다면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 아난티 모비딕은 분명 더 크게 보답할 테니까

Ananti loves a Hero in a Movie
#영화 #일상의영웅

‘호크아이', ‘아이언맨', ‘캡틴 아난티’… 놀랍겠지만 아난티 내부 부서의 이름이다. 이렇게 아난티는 고객과 만나는 큐브뿐만 아니라부서 이름조차 남다르다.
아난티는 슈퍼 히어로들이 모여 이루어진아난티 유니버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게 이름이 붙여진 데는이유가 있다.
마블 속 히어로들은 모두 평범한 듯하지만, 필요할 때마다 초능력을 발휘하는 것처럼 아난티를 이루는 모든 구성원들이필요할 때마다 최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음을 믿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은 존경하고, 아난티 직원들을 사랑하는 것 같다. 아난티에 방문한 당신은 슈퍼 히어로와 함께한 것이다. 아난티와 연결된 당신도 분명, 초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난티와 함께 세상을 구하러 떠나보자

Ananti loves Game Changer
#룰브레이커 #다른생각

아난티는 우리가 아난티에서 맛본 즐거움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일상에서도 이어지기를 원한다.
단순히 ‘호텔이 만든 것’을 뛰어넘어, 우리의 일상을 제대로 바꿔놓을 만한 ‘게임 체인저’가 되는 아이템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작하는 것이 그 이유다.
업계 불문율로 여겨지던 높은 가격과 비등한 퀄리티, 천편일률적인 이미지를 과감하게 깨고 거기에 질문을 던진다.
“왜 꼭 그래야 하는데?” 최고급 퀄리티에 거품을 걷어낸 가격, 거기에 기분 좋은 위트 한 방울까지 톡. 아난티만의 신념을 구현해낸 결과는 골프웨어, 구스 베딩, 타월 등다양한 아이템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제 길을 묵묵히 나아가는 악동이자 이단아, 아난티의 독보적인 여정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Ananti loves such a cute family
#반려동물 #귀여운우리가족

아난티로의 여행은 사람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 여행엔 우리의 소중한 가족 댕댕이도 함께할 수 있다. 아난티의 펫 프렌들리 서비스는 객실 이용에만 그치지 않고 댕댕이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제공된다.
여행 동안 편히 사용할 수 있는 펫 전용 물품이 세팅될 뿐만 아니라 아난티 감성 가득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아난티 코브와남해에서 펫 프렌들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대자연 속 아난티로 댕댕이와 여행을 떠난다면 하루 종일 산책할각오는 필수이다

Ananti loves the green of life
#식물 #나무의소중함

아난티를 채우는 것은 공간과 사람 그리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다. 앞서 말했듯 쿨한 공간과 히어로 같은 사람들 외에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에너지를 내뿜는 건강한식물들이다.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알 것이니 굳이 말하지 않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 덧붙이자면 아난티에 배치된 3,500여 개의 화분과 실외 조경을 매일 케어하는 나무 엄마 ‘조경팀’이 있어 아난티의 식물은 더욱 특별하다.
그들의 꼼꼼한 관리 덕분에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아난티의 많고많은 식물 중에서도 가장 특별해 꼭 봐야 할 나무를 자랑해 보려고 한다.
아난티 코드의 잔디 광장에 우뚝 선 느티나무가 있다. 이 느티나무는 600살로 그 위용이 대단한데,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으며 남다른 아름다움을 뽐낸다. 아난티 앳 부산코브 입구에는 은목서 대형목이 우뚝 서 있다.
이 나무는 아난티 코브의 오픈부터 함께해 의미가 더 깊다. 수령이 120년에 달하고 그 폭이 10M나 되어 처음 옮겨올 떄부터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난티 코브의 터줏대감이 되었다. 아난티에 방문한다면잊지 않고 이 나무들을 둘러보도록 하자.

Ananti loves a sustainable earth
#지구 #친환경시스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아난티는 항상 지구를 생각한다. 그 생각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됐으며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 생각의 산물은 아난티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기때문에 모르고 지나쳤던 지구를 위한 아난티의 발자국을 살펴보자. 아난티 객실엔 ‘캐비네 드 쁘아쏭’ 어메니티와 생수가 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이유는 아난티가 지구를 생각하며 직접 만들었기 때문이다.
어메니티는 고체 형태로 제공되어 플라스틱 포장을 완전히 없애고 친환경 생분해성 케이스에 담겨 제공된다. 용기를 없앨 수 없는 생수병은 자연 분해가 가능하도록 옥수수와 사탕수수 원료로 제작했다.
아난티의 깊은 고민으로 제품의 퀄리티까지 높여 아마 환경을 위한 제품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지구를 위한 사랑스러운 제품은 아난티 온라인몰인 ‘이터널저니’에서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
실제로 아난티에서 경험해 본 사람들의 구매가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 있다. 아난티 객실엔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에어컨이다. 아난티의 냉난방 방식은 조금, 아니 어쩌면 많이 특별하다.
천장과 바닥 모두에 차갑거나 뜨거운 물을 순환시켜 실내의 온도를 조절하는수냉온식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기존 에어컨이 만들어 내는 환경 오염 문제를 모두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단지 전체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설비와 에너지시스템을 도입했다.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자연과 더불어 지내고자 하는 아난티의 과감한 선택이다.
이처럼 과감한 선택은 아난티가 할 테니, 지구를 위한 작은 선택은 우리가 해보는 건 어떨까?

Ananti loves happiness in one's mouth
#먹방에진심 #테이스티저니

단언컨대 자부한다. 아난티는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아난티의 지난 여행을 되돌아보자. 아침에눈을 뜨면 조식 뷔페를 먹으러 간다. 느지막이 눈을 떠도 좋다. 아난티의 조식 레스토랑은 1시까지 열려있으니까.
이터널저니에 들러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오후가 되었을 것이다. 심심한 입을달래기 위해 카페로 떠나보자. 아난티가 직접 로스팅 한 커피 한 잔과 이젠 안 먹으면 섭섭한 치즈빵이 기다리고 있다.
배도 채웠으니 이젠 수영을 해야 할 때. 워터하우스에 들러 정신없이 놀다 보니 어스름한 저녁이 되었을 터. 아난티가 차려놓은 다양한 밥상 중 어디에 숟가락을 올려야할지만 결정하면 된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종류가 너무 많아 그 결정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저녁을 먹었다면 아직 잠들기엔 이르다. 합리적인 룸서비스 ‘배달’로 객실에서 이야기 꽃을 피울지,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夜식당으로 향할지가 남아있다.
마지막 코스까지 배부르게 즐겼다면 포근한 침대에서 깊은 잠에 빠졌을 것이다. 아난티 여행이 이렇게 알찼던 건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플랫폼의 음식을 케어하는 ‘아난티 컬리너리 센터’와 현장 조리팀의 긴밀한 협업으로 끊임없이 관리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문제는 무엇인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고객의 니즈는 무엇인지 매일 연구한다. 그 결과, 아난티는 종합 식품 회사인가 싶을 정도로 음식에관한 많은 일을 벌이고 있다.
아난티에서 접한 웬만한 식음 큐브 브랜드를 비롯 밀키트, 막걸리,맥주, 오징어 안주까지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난티 식품을 만날 수 있음을 미리 고한다. 먹다 지쳐 잠들어도 결코 끝나지 않는 아난티의 영원한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