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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타임즈

KOREA, OCTOBER 2021

숙박하지 않아도 언제든 떠나는 하루 여행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하루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아난티 코브에서 숙박하지 않아도 주말이 아니어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루 여행 가이드를 준비했다. 여행 타입에 따라 달라지는 하루, 내게 맞는 타입을 골라 여행을 떠나보자.

1. 느긋한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① 12:00 최고의 테이블에서 시작하는 여행
데이트립의 시작부터 근사하게. 미리 예약해둔 프렌치 한식 레스토랑 아쁘앙에서 든든하게 코스요리를 즐겨보자.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만큼 완벽한 맛을 선사한다. 그 날 가장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해산물 요리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스테이크, 그리고 정갈한 한식 한 상차림까지. 최고의 테이블을 경험하며 우리의 하루 여행을 시작해보자.
* 매주 화요일, 수요일 휴무, 사전 예약 필수 (051-604-7266)

② 14:00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곳
코스 요리를 즐기고 이번에는 이터널저니로 가볼까? 여기에서 <월간 아난티 코브>를 하나 구입해 이터널저니 앞 노천 테라스에 자리를 잡아본다. 체험 키트에 있는 미니 워크북을 하나 꺼내 오늘의 기분에 따라 조용히 글을 써보자. 사각사각 연필 소리에 집중하면서. 글을 다 썼다면 다시 이터널저니 카페로 향해 느긋하게 다도 체험을 할 시간.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누려보자.

③ 17:00 바다 옆 산책로
아난티타운에서 펜트하우스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자.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월간 아난티 코브>에 들어있는 일회용 카메라로 오늘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느껴보는 여유. 일상에서 아주 멀리 떠나온 기분이 든다.

④ 18:30 푸짐하게 즐기는 저녁 식사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저녁 식사는 푸짐한 메뉴를 선택해보자. 라메르에서 선보이는 그릴 미트 앤 씨푸드 세트를 추천한다. 한우 스테이크와 양갈비, 데일리 마켓 해산물과 구운 야채로 구성된 미트 앤 씨푸드 그릴 플래터는 행복한 포만감을 준다. 거기에 샐러드와 디저트, 함께 곁들일 와인까지 제공하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마지막 여행 코스다.
* 가격: 160,000원(2인 기준) / 문의: 051-604-7052~3

2. 활동적인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① 11:00 완전히 다른 세계로 떠나는 공간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통유리창의 카페, 캐비네 드 쁘아쏭이 등장한다. 카페&베이커리와 그로서리존, 미디어 아트가 공존하는 이곳. 벌써 마음이 두근거린다. 미디어 아트의 첫 시작, 타임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완전히 새로운 공간이 펼쳐진다. 모든 감각을 이용해 직접 체험해보는 이 신비로운 공간은 우리들에게 근사한 추억을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미디어 갤러리를 즐기고 나오면 고소한 베이커리 냄새에 이끌려 라운지로 향하게 될 것.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올데이 브런치 메뉴를 주문해 야외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캐비네 드 쁘아쏭의 테라스나 아난티타운의 야외광장은 우리의 멋진 레스토랑이 된다.
* 미디어 갤러리: 정시부터 15분 마다 입장, 자유 관람/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정기 휴관

② 14:00 볼거리가 가득한 아난티타운
개성 있는 숍들이 한 데 모여있는 이곳, 아난티타운이다. 살롱 드 이터널저니에서 마음에 드는 소품과 액세서리를 하나 고르고, 코발트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 2층에서 LP 음악을 들으며 아날로그 감성에 흠뻑 빠져든다.

③ 16:00 정글 속 수영장
이번엔 워터하우스로 향해보자. 아난티 코브의 시그너처 공간, 워터하우스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필수 코스다. 컬러와 패턴을 바꾸는 실내풀과 미로처럼 펼쳐지는 정글 속 온천, 감각적인 음악까지 더해진 워터하우스는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다. 숨어있는 동물 친구들을 찾아 찰칵. 인증샷도 잊지 않기로 한다. 놀다 보니 벌써 저녁 시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마지막 코스로 이동해보자.

④ 19:00 해가 저무는 시간
낭만적인 여행의 마무리. 아난티 힐튼 호텔의 최 고층에 있는 맥퀸즈 바를 추천한다. 아난티 코브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전망과 바다를 닮은 물결 무늬 기둥이 인상적이다. 맥퀸즈 바의 시그너처 메뉴인 기장 전복 리조토와 보스톤 랍스터를 먹으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