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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타임즈

KOREA, JANUARY 2022

Ananti Next Level 2022

Ananti Next Level 2022 2021년의 아난티가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이었다면, 2022년의 아난티는 그 정점을 기준으로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 말인즉, 가장 과감하고 가장 압도적인 성장이 올해도 폭발적으로 일어난다는 얘기다.

발상을 완전히 뒤집으면 전혀 다른 호텔이 탄생한다 ‘아난티 앳 강남’

가수 싸이가 전 세계에 ‘강남스타일’을 알리기 전부터 서울 강남은 묘한 동네였다. 비싼 동네로도 TOP. 가장 복잡한 동네로도 TOP. 회사가 많으며, 주택도 많고, 놀 거리도 가장 많은 동네다. 소위 ‘잘 나간 다고 하는 사람들’이 일상을 보내는 동네이기도 하다. 복합적인 이유가 섞여서일까. 우리의 로망은 이상하리만치 ‘강남’이라는 도시에 집중해있다. 그러한 강남 지역의 논현동에는 예전부터 비밀스러운 건물이 하나 있었다. 5년 넘게 모습을 도통 드러내지 않아 주변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이 생기길래 이렇게 오랫동안 공사를 하는 걸까 매우 궁금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드디어 그 모습이 서서히 드러났다. 베일에 싸여 있던 하얀 건물은 모습을 드러내자 마자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높였다. 바로 아난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텔, 아난티 앳 강남이다. 높이는 약 60m로 꽤 높은데, 손가락으로 층의 개수를 세어 보면 지상 11층밖에 되지 않는다. 객실의 층고가 5m가 넘는다는 얘기다. 객실 실면적은 80m로, 일반 호텔의 스탠다드 룸보다 훨씬 크다. 그래서 객실수가 120개밖에 되지 않는다. 모든 객실이 테라스가 있는 복층 스위트룸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테라스다. 전문가들은 서울에 위치한 호텔의 객실에 테라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설계라 말한다. 골목 사이로 살짝 보이는 아치형의 적벽돌 역시 사람들의 궁금증을 더욱 일으키는데, 이곳에는 아름다운 야외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말했듯 강남은 가장 맛있고 강력한 놀 거리가 있는 동네다. 아난티는 이토록 즐거운 놀 거리가 많은데, 호텔에 콕 박혀서 모든 걸 즐겨야 하는 ‘요즘 호캉스’를 과감히 지양했다. 고객들을 호텔 안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인기 브랜드를 앞다투어 입점시키려고 하는 요즘 마케팅에 반기를 든 것이다. 오히려 발상을 전환해 강남이라는 도시의 즐거움을 아난티 앳 강남의 큐브로 삼길 바라며 신사동, 도산공원, 청담동 등 진정한 강남 스타일을 무한히 누리며 강남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링크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가장 가보고 싶었던 도시’, ‘가장 스위트하고 가장 프라이빗한 객실’, ‘도시 전체를 인프라로 누리는 링크 서비스’. 아난티 앳 강남이 앞으로 보여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는 우리가 원하는 호텔의 이상향이며, 강남에서 완전히 다른 레벨의 호텔이 될 것이다. 2022년 6월 오픈.

어린아이 같은 창의력과 어른의 프로페셔널이 만난다 ‘캐비네 드 이터널저니’

알랭 드 보통의 책 <행복의 건축>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나에게 집이란 공간은 고된 노동이나 일들을 마치고 스트레스가 온몸에 쌓여 있을 때 나를 편안하고 따뜻하게 가둬둘 만한 공간이 아닌가 싶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과 사무실, 피트니스의 경계는 점점 허물어져 갔고, 이젠 집뿐만 아니라 자신을 감싸는 모든 공간이 나의 가치까지 표현해 주는 시대가 되었다. 아난티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껏 자연 속의 펜트하우스에서의 따뜻한 휴식을 제안했다면,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넥스트 레벨은 무엇일까. 바로 오피스다. 우리는 직장인 기준으로 하루에 8시간, 일주일에 40시간을 일하는 공간에서 지낸다. 그렇기에 오피스야말로 고된 노동과 스트레스를 만드는 공간이 아닌 ‘집만큼이나 우리를 존중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캐비네 드 이터널저니는 ‘프로 페셔널한 창의력의 확장’이라는 개념으로 아난티가 처음 선보이는 공유 오피스다. 더 이상 오피스라 는 공간이 고된 노동과 스트레스를 만드는 곳이 아님을 강조한다. 아난티가 만드는 오피스는 집처럼 개인의 커리어를 존중하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창의력을 성장시키고 그로 인해 아이디어의 힘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이다.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개인 사무 공간은 물론 지금껏 아난티가 보여줬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이터널저니의 확장된 세계관까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가장 아난티다운 창의력과 도전, 책임감과 전문성이 만나 일상의 영감이 솟아나는 공간이다. 2022년 11월 오픈 예정.

모두가 꿈꾸는 제주에 아난티의 방식을 더한다 ‘빌라쥬 드 아난티 제주’

해외로 향하던 비행기 길이 막혔던 지난 시간. 아이러니하게 이 시간은 ‘한국에도 이렇게 멋진 곳이 많았구나’라는 좋은 깨달음을 주었다. 제주는 더더욱 그랬다. 모든 지역이 관광특구인 제주는 날이 갈수록 가치가 높아졌고, 그동안 발길이 닿지 않았던 제주의 구석구석까지 여행길이 이어졌다. 아난티는 오래전부터 제주를 눈여겨보았다. 따뜻한 기후와 이국적인 바다, 아름다운 숲이 어우러진 제주는 분명 매력적인 곳이다. 가평, 부산, 남해, 서울 등 다양 한 지역에서 혁신적인 플랫폼을 선보였던 아난티는 이 그림 같은 제주에서 가장 조화롭고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할 곳을 찾아 오랜 시간 기다렸고, 그러 던 중 가장 제주스러우면서 아난티와 잘 어우러질 지역을 발견했다. 바로 구좌읍이다. 구좌읍은 1세대 관광단지인 중문과 2세대 관광단지인 애월과 협재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동네다. 제주의 동쪽에 위치하며 훼손되지 않은 광활한 상록활엽수림이 있어 마치 열대 우림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 차를 타고 10분 정도 북쪽으로 향하면 김녕 해수욕장과 함덕 해수욕장, 월정리에 닿을 수 있을 만큼 바다와도 가깝다. 아난티는 한라홀딩스 와 함께 제주도 구좌읍 김녕리 약 63만 평 부지를 2024년까지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2021년 11월 MOU 체결했다. 이곳은 현재 운영 중인 약 54만 평 규모의 세인트포 골프장과 8만 6천 평가량의 배후 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배후 부지만 해도 아난티의 최대 규모인 부산 아난티 코브의 4배에 육박한다. 아난티는 앞으로 세인트포 골프장을 아난티 제주클럽으로 리노베이션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024년까지 펜트하우스, 워터하우스, 이터널저니 등 아난티의 시그너처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지금껏 제주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주를 만나게 될 것이다. 단언컨대 빌라쥬 드 아난티 제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데스티네이션이 될 것을 확신한다.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아난티 넥스트 레벨은 손안에서 시작한다 ‘아난티 NEW APP’

집으로 가는 길,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스마트폰을 이용해 미리 세탁기를 돌려둔다. 무더운 여름엔 에어컨을 미리 켜두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어두는가 하면 침대에 누워 조명을 원하는 조도로 조절한다. 요즘 스마트폰을 전자제품에 적용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상에 쑥 들어와 있는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의 만남은 아난티 넥스트 레벨의 영감이 되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 편하고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줌에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2022년에 론칭하는 아난티 NEW APP에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여행의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아난티의 NEW APP에는 아난티를 경험하기 전, 경험하는 중, 경험한 후에 우리가 원했던 로망이 모두 들어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예약 기능은 테마 객실만 모아 조회를 할 수 있으며 즉시 결제, 카드 등록을 통해 빠르게 예약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체크인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안면 인증으로 회원 확인을 하면 스마트폰에서 객실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그동안 동종업계에서 쉽게 시도 하지 못했던 신개념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체크인 후에는 스마트폰 자체를 객실 키로 사용하게 된다. 체크인 후 일행과의 키 공유는 기본 옵션이다. 앞으로 체크인을 하기 위해 프런트에 줄을 서는 모습은 아난티에서 점점 사라질 장면이다. 예약과 체크인을 마쳤다면 이후 가장 꼼꼼히 봐야 할 부분은 ‘저니 캘린더’일 것이다. 저니 캘린더에서는 여행 일정을 선택하면 그날 아난티에서 놀 수 있는 클래스, 이벤트, 먹을거리를 모두 모아볼 수 있다. 여행 전 에 굳이 시간을 들여 웹서핑을 하며 놀 거리 프로그램을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여행이 끝난 후에도 아난티 앱에서 나의 여행 히스토리, 관심 있는 키워드만 모아볼 수 있고, 스탬프 투어 기록도 보관할 수 있다.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인 넥스트 어시스턴트, 아난티 NEW APP은 곧 공개 될 예정이다. 2022년 1월 오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