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JUNE 2021
아이 연령별 아난티 여행 팁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왔더라도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는 건 제각각! 그래서 준비했다. 아이들의 연령에 맞게 아난티를 즐기는 여행 방법 5가지.
혼자 걷기 시작한 1세는 잔디광장 에서 안전하고 가볍게
유아가 혼자 걷게 되면서 관심 대상이 점차 확대된다. 이때의 아이들은 끌고 다니는 놀잇감, 손수레, 큰 공을 가지고 놀이를 하며 눈과 손의 협응력 을 발달시킨다. 이럴 땐 아난티의 넓고 평온한 잔디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산책이 좋다. 이리 쿵저리 쿵 넘어져도 푹신한 잔디가 아이를 보호하며, 아름다운 조경과 꽃, 다양한 소품을 호기심 있게 경험하며 간단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아난티 코브의 야외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이트 볼, 연날리기, 별자리 여행 등이 준비돼있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호기심 가득한 2~3세에게는 인터랙팅 액티비티
2~3세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내용의 단순한 역할 놀이, 퍼즐 맞추기,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를 즐긴다. 또 블록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며 찰흙이나 밀가루 반죽, 모래, 물 등을 가지고 감각적으로 탐색하 는 놀이를 좋아 한다. 아난티 코드의 크레용 드 이터널저니에는 대형 스크린의 포인트를 선택하면 음악이 연주되거나 자신이 색칠한 동물 그림이 둥둥 떠다니는 미디어존과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블록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아난티 남해 이터널저니에도 역할놀이가 가능한 놀이 장난감이 있다. 크레용 드 이터널저니, 아난티 남해 키즈존 두 곳 모두 신발을 벗고 놀 수 있어 유 아들이 편하게 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자유롭게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4세는 자연 관찰
3세 때 단순히 물과 모래를 가지고 감촉을 즐기는 놀이를 했다면 4세부터는 물에 뜨고 가라앉는 물건을 구별하고 과학적인 탐색을 한다. 4세에 자연의 순리 속에서 관찰하고 노는 경험이 풍부하면 아이들의 창의력은 자연스럽게 발달한다. 아난티 코드에서는 맥퀸즈 캠프를 지나면서 마주하는 나무들과 숲의 곤충들을 만날 수 있고, 아난티 코브에 서는 바다 사이에 울퉁불퉁 솟은 바위 사이에서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명체를 접하고 관찰하기에 좋다. 아난티 코드에는 A하우스에서 천체 망원경과 함께 별들을 관찰할 수 있는 나이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아난티 남해에는 아이와 함께 탐험하기 울창한 숲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시시때때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5~6세는 이터널저니로
5세부터는 자신의 운동 기술을 다양하게 시험해보는 놀이를 많이 하며, 본격적으로 동화책 보는 것을 좋아하며 이야기를 통해 많은 질문을 하기 시작하는 시기다. 아난티 코드, 아난티 코브, 아난티 남해의 이터널저니에는 아이들만을 위한 책 읽는 공간에서는 책이 오픈 되어 있어 구매하지 않아도 다양한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다. 특히 이터널저니 키즈존은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없었던 해외 원서를 포함해 아난티만의 안목으로 선택한 창의적인 동화를 접할 수 있어 실제로 부모들이 아이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독서의 시간을 쌓았다면 이제는 광장에서 뛰어놀 차례. 이터널저니 남해 야외광장에서는 야외게임, 공연 클래스, 캠핑텐트 등 아난티에서의 여행은 아이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7세~11세는 함께 체험하는 팀플레이
초등학교 시기인 7세에서 11세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유아기를 벗어나기 때문에 현실적이고 조직적인 놀이를 함께 하면 좋다. 이럴 땐 풋켓볼, 볼링 등 팀을 이뤄 함께 노는 팀플레이와 가족들과 함께 숲탐험 카트를 타고 아난티 구석구석을 투어를 하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아난티 코드에서는 골프 코스의 숨은 포토존을 찾아 달리는 스페셜 숲체험카트도 좋겠다. 맥퀸즈 캠프에서 진행하는 ‘포레스트 빙고’는 아이들이 모험 지도와 키트 가방을 가지고 숲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즐거운 놀이가 될 것이다. 또 아난티 코브에서 탐험대 복장을 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리틀 탐험대’도 사전에 예약하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정하고 그 이유를 생각해 보는 ‘마이띵북’ 이벤트는 아이들의 가치관과 취향을 엿볼 수 있으니 이터널저니에 들른다면 꼭 참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