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작은 상처와 기쁨, 그리고 사람들 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김애란 소설가가 심야책방을 찾아옵니다.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소설가님의 글쓰기 과정과 창작의 비밀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소설의 가치가 절실해지는 시간 속에서 젊은 거장의 신간 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 이야기와 함께 하세요.
작가와의 만남부터 밤샘독서까지 함께 읽는 즐거움을 제안하는 3월의 이터널저니 <심야책방>에 함께하세요. 🌙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에서 극작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중 단편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달려라, 아비로] 제 1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했다.
젊은 세대의 삶을 특유의 감각적 문체로 풀어내 주목받으며
한국 문학의 중요한 작가로 자리 잡았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잠품들로
근원적인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훌륭한 캐릭터와 다양한 소설적 구조를 통해
깊은 공감과 감동을 자아낸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집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이 있다.
03월 28일(금) 22:00~06:00
*북토크: 22:00~23:30
아난티코브 이터널저니
만 16세 이상 (정원 70명)
작가 초청 북토크 및 자유 심야 독서
음료 1잔, 치즈빵 1ea 제공
사전 예약
*티켓구매처: 이터널저니 온라인몰
*심야책방 행사시간 한정 주차 시간 제공
30,000원 (1인 기준)
*RIM.K 이상 멤버 대상 무료(동반 1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