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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제안

밤새 나를 읽는 시간

독서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책이 있습니다.
따뜻하고 예쁜 마음 여럿이 모여 완성된 오디오북 소설 『첫 여름, 완주』

기존 '낭독'형식의 오디오북이 아닌,
유명 배우들의 재능기부 열연으로 만들어진 생기 넘치는 오디오북으로
김금희 작가의 따뜻한 울림이 있는 여름,
완주의 어느 시절이 담겨있습니다.

위태로운 삶의 무게에 짓눌리던 주인공 열매가
빌린 돈을 받기 위해 찾은 '완주'의 여러 인물들을 만나며 변화하는
'어느 한 여름'의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눈 앞, 코 끝으로 초록이 느껴지는 소설은
6월, 요즘 읽기에 제격입니다.

『첫 여름, 완주』의 출판사 무제의 박정민 대표와
책의 작가 김금희 작가님이 함께 소설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소중한 6월의 여름밤, 이터널저니 심야책방입니다.🌙


김금희 소설가, 박정민 대표

[김금희 소설가]
따뜻하고 맑은 시선으로 '어떤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가.
담백하고 현대적인 문장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선보이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대표작으로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와
장편소설『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 『나의 폴라 일지』등이 있다.

[박정민 대표]
영화배우, 출판사 무제의 대표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
2016년 이준익 감독의 <동주>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지옥>, <헤어질 결심>, <하얼빈>, <뉴토피아> 등
매 작품 다른 캐릭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2019년 연재했던 글을 모은 에세이 『쓸 만한 인간』을 출간했다.
2020년 1인 출판사 '무제'를 설립했다.
이름 없는 존재, 소외된 존재와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용안내

일시

6월 27일(금) 22:00~06:00
*북토크: 22:00~23:30

장소

아난티코브 이터널저니

대상 및 정원

만 16세 이상 (정원 70명)

내용

작가 초청 북토크 및 자유 심야 독서

제공사항

음료 1잔, 치즈빵 1ea 제공

신청방법

사전 예약
*티켓구매처: 이터널저니 온라인몰
*심야책방 행사시간 한정 주차 시간 제공

참가비

30,000원 (1인 기준)
*RIM.K 이상 멤버 대상 무료(동반 1인 포함)

문의

051-604-7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