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 하와이로 떠난 초기 한국인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하와이 연가>와 함께합니다.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진영 감독,
목소리만으로 한 여인의 삶 전체를 보듬은 예수정 배우가
제작 비하인드, 그리고 영화에 미처 담지 못한 역사 속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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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부터 밤샘독서까지 함께 읽는 즐거움을 제안하는 7월의 이터널저니 심야책방 🌙
[이진영 감독]
영화사 나우프로덕션 대표, 영화감독, 작가
역사 속 사랑의 흔적을 찾고 기록하는 영화 감독이자 작가.
세상을 보다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이화여대 언론정보학/영상학과 재학 중 우연히 방문한 하와이에 반해 이듬해 하와이로 이민했다.
10년 넘게 현지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했으나,
하와이 속에 숨어 있던 122년 전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만나며 삶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최근작 <하와이 연가>(2024)는 이민의 역사를 아름다운 음악과 스토리로 풀어낸 장편 영화로,
제 43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고, 미국 PBS 공영방송과 2027년까지 방영 계약을 맺었다.
[예수정 배우]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인이자 영화배우
눈빛 하나, 숨결 하나로 인물의 시간을 품어내는 배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루트비히 막시밀리언 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진심 어린 연기로 긴 시간 관객의 마음을 울려왔다.
영화 <하와이 연가> 두 번째 이야기 ‘할머니의 놋그릇’에서는 주인공 임옥순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과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겼다.
7월 25일(금) 22:00~06:00
*북토크: 22:00~23:30
아난티코브 이터널저니
만 16세 이상 (정원 70명)
작가 초청 북토크 및 자유 심야 독서
음료 1잔, 치즈빵 1ea 제공
사전 예약
*티켓구매처: 이터널저니 온라인몰
*심야책방 행사시간 한정 주차 시간 제공
30,000원 (1인 기준)
*RIM.K 이상 멤버 대상 무료(동반 1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