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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제안

루 X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스페셜 다이닝

단순한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완벽한 미식 세계를 큐레이션하는 아난티.
명성이나 화려함 뒤에 가려진, 자신만의 철학으로 요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셰프들의 움직임에 주목합니다.
아난티 셰프 시리즈 <TASTE, DEEPLY DESIGNED>는 독창적인 미학을 가진 마스터들과 아난티의 감각이 만나,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식탁을 선보이는 특별한 프로젝트입니다.

그 위대한 여정의 첫 페이지를 열어줄 첫 번째 주인공,
독보적인 서사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인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를 소개합니다.

철가방에서 흑백요리사로, 불꽃으로 쓴 독보적인 서사

<흑백요리사>를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임태훈 셰프.
그의 요리에는 정답을 외운 매끈함 대신,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깨달은 치열함이 배어 있습니다.

가파른 골목을 누비던 ‘철가방 요리사’ 시절, 그 묵직한 진동은 요리를 꿈꾸게 한 유일한 통로였습니다.
그렇게 20년간 홀로 불을 다스리며 웍을 잡아왔습니다. 강한 불길 속에서도
식재료의 숨결을 살려내는 섬세한 감각은 스스로를 단련하며 얻어낸 결과물입니다.
오랜 시간 연마된 그의 중식은 이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임태훈’이라는 독보적인 장르가 되었습니다.

Q1.
이번 아난티 콜라보 디너,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셨나요?

흔히 중식 하면 떠올리시는 불맛과 소스의 진한 맛이 융합된 요리도 훌륭하지만,
저는 재료 본연의 맛으로 손님을 잡아당기는 중식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직접 음식을 만드시고 설계를 하신 아난티 '루'라는 공간에, 제 요리라는 수저를 살짝 얹어보려 합니다.
아난티의 잘 갖춰진 시스템 안에서 고객분들이 재료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계절 한 상'을 선사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Q2.
메뉴 구성에서 '참외'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준비 과정에서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가장 큰 포인트가 '참외'를 많이 활용했다는 점인데요.
사실 "참외와 중식의 만남이 과연 맛이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밤잠을 설칠 만큼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많은 고객님들이 오시는 걸로 아는데, 그분들이 정말 만족하고 가셔야 하니까요.
기존의 중식 소스에 생소한 참외를 응용해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늘 똑같은 재료와 맛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고객님들께서 새로운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외를 반찬으로 드시는 경우는 잘 없잖아요?(웃음)

Q3.
수만 번의 웍질 끝에 찾은 셰프님만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인가요?

저는 그것을 '결핍을 채우는 정성'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기본기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재료를 대하는 요리사의 정성이 한 끗을 결정하거든요.
우리 마음의 결핍을 옆 사람이 채워주듯 음식도 똑같습니다.
요리에 진정한 정성이 들어가면 드시는 분의 마음속 결핍까지 치유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접시마다 담아내고 싶은 가치는 바로 그런 깊은 진심입니다.

Q4.
‘철가방 요리사’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셰프님을 지탱해온 단어는 무엇인가요?

인간 임태훈을 정의하는 키워드는 '기본'입니다. 어릴 때 배달 일을 하면서 음식이 나와 포장되고 손님 상에 가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켜봤어요.
어떻게 포장을 하고, 어떻게 놓고, 또 다 드신 그릇을 어떻게 수거해 오는지...
그 반복 속에서 단순히 돈을 버는 일을 넘어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처음과 중간, 그리고 끝까지 기본에 충실해야만 비로소 훌륭한 음식이 완성됩니다.
그 기본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Q5.
식사가 끝나고 손님들이 문을 나설 때, 어떤 '키워드'가 가슴 속에 남기를 바라시나요?

저는 손님들이 '온기'라는 단어를 품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접시나 음식의 온도가 뜨거운 것을 넘어, 제 레시피와 정성이 고객분들의 마음속 못다 한 온기를 채워드리길 바라거든요.
식사를 마치고 문을 나설 때 "참 따뜻한 대접을 받았다"는 그 기분 좋은 온기를 느끼신다면, 요리사로서 가장 큰 보람일 것 같습니다.

Q6.
마지막으로, 셰프 임태훈에게 ‘Deeply(깊이)’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저에게 DEEPLY란 '진심'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이자 삶의 기준이거든요.
늘 살아오면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게 '마음가짐'입니다.
요리를 할 때나 사람을 대할 때나, 어떤 요행을 바라기보다 한 가지 한 가지에 진심으로 다가가는 편이에요.
그 '진심'이라는 단어야말로 지금의 저를 만든 정체성이자, 제가 끝까지 지켜가고 싶은 저만의 단어입니다.

루(LOU) X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임태훈 셰프의 이 특별한 맛이 빌라쥬 드 아난티의 중식 레스토랑 ‘루(LOU)’를 찾아옵니다.
이번 다이닝은 임태훈 셰프와 루(LOU)가 함께 구성한 스페셜 코스와 주류 페어링을 선보입니다.

셰프가 직접 완성하는 오직 아난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의 순간.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기프트와 함께, 단 이틀간 진행되는 임태훈 셰프와의 만남을 놓치지 마세요.

이용안내

기간

2026년 3월 26일(목) ~ 3월 27일 (금)

시간

18:30 ~
*당일 17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약 3시간 소요됩니다.

장소

빌라쥬 드 아난티 클리퍼 A동 1층, 루

메뉴

코스 요리
(참외 쭈꾸미 냉채, 아난티 명품 불도장, 농어찜, 비파 두부, 송이 동파육, 이베리코 짜장면 혹은 팔진탕면, 참외 빠스 등)

가격

이터널저니 구매 시 200,000원
(스페셜 코스 및 페어링 포함)

예약 방법

이터널저니 온라인몰, 캐치테이블

유의사항

-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티켓 구매는 행사 3일 전까지 가능하며, 이후 옵션 변경이 불가합니다.
- 주류 페어링 코스로 성인(만 19세 이상)만 참여 가능합니다.
- 특정 식재료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직원에게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본 메뉴는 현장 운영 및 식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당일 17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문의

051-662-7084